2019년 인천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평균경쟁률 4.9대1

  • 공채 여성 선발 분야는 16대1로 가장 높아

2019년도 인천시 지방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지난 6일 서구 당하중학교, 검단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험은 202명 채용예정에 989명이 시험 응시하여, 경쟁률은 평균 4.9대1을 기록했으며, 이중 공개경쟁채용 소방(여자) 선발 분야는 6명 모집에 96명이 응시해 1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 공지는 오는 24일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및 인적성 검사, 면접 등 단계별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 결정을 받게 된다.

한편, 이 날은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이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시험집행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시험집행 현장 점검[사진=안천소방본부]


소방본부 관계자는 “2022년까지 신규채용을 통해 연차적으로 총 625명을 확충해 육상 재난 대응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