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운구 및 장례 일정과 절차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달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 안이 부결돼 20년 만에 대한항공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한편, 숙환은 오래 묵은 병이나 오래된 걱정거리를 일컫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오랜 중병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단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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