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 경교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실제로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주부터 비상한 각오로 성실히 정치에 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4·3보선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2곳, 기초의원 선거구 3곳에서 한 명의 당선자도 내지 못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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