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지난해 1월 13일 서울에서 시작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지하철 5호선 광화문 구간까지 성화를 날랐다.
조 회장은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으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았다. 재계에서 부자가 성화 봉송을 한 것은 한국에서 최초다. 당시 조 회장은 "국민의 성원으로 유치한 올림픽인 만큼 성공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사진=한진그룹]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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