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 실라즈마 노키아 회장은 핀란드 보안업체인 에프시큐어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2008년 노키아 이사회에 가입해 2015년 5월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멘스 네트워크와 알카텔루슨트 인수를 통해 노키아를 장비 사업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산업의 글로벌 강자로 변신시킨 주인공이다.
실라즈마 회장은 헬싱키 공대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2018년 알토대에서 기술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트랜스포밍 노키아’의 저자이기도 하다.

[사진=연세대]
연세대 경영대학은 ‘글로벌 CEO 톡’(Global CEO Talk)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미래 기업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망을 일깨우고 글로벌 리더가 경험하는 세상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득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를 더욱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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