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2동에 의하면, 이날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아침 일찍부터 고추장을 직접 담가 2kg들이 용기 56개에 채워 지역 내 경로당(26개소)과 저소득 가정(30가구)에 고루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만수 군포2동장은 “이&오 한마음 봉사대 소속 새마을회가 주관해 진행한 이번 봉사는 연중 시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중 한 가지”라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해주는 분이 많아 군포2동의 공동체 문화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결성된 군포2동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매년 야간 순찰(월 1회), 정기적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집 고치기(연 1회)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