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19 브런치클래식 시리즈 공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8 13: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8일부터 2019년 브런치클래식 <모차르트 히스토리> 시리즈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인‘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주부 등의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생애와 음악에 대한 시리즈로 운영된다.

총 6회의 공연이 진행되는 브런치클래식은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 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 강사이자 KBS Classic FM 의 진행자로 활동 중인 음악평론가 최은규가 해설을 맡는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클래식계에서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들인 윤현진, 안두현, 서진 등의 객원지휘가 있을 예정이다.

먼저 오는 18일 오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Genius 모차르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최근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는 초등학생 피아니스트 최송연이 협연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을 만날 수 있고, 소프라노 김은경의 목소리로 <엑슐라테 유빌라테>도 감상할 수 있다.

5월 16일에 열리는 2회 공연 에서는 트럼페터 전석호, 클라리네티스트 김주현이 출연하고, 6월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군포프라임필과 협연한다.

9월에는 <모차르트와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네덜란드의 하프시코드 연주자 Arend Grosfeld가 출연하는 가운데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하이든, 베토벤의 곡들을 만날 수 있다.

10월과 11월에는 각각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모차르트, 최후의 마스터피스>라는 주제로 모차르트 음악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브런치클래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주관사업인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일부 좌석에 한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