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리스 에너지 홈페이지]
캄보디아 정부가 5일, 국무회의를 열어 석유자원 개발・관리법 초안을 통과시켰다.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석유산업을 새롭게 육성하기 위해 법 정비에 나선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9조 72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개발과 국익 확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자원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신흥 기업 크리스 에너지는 2017년에 타이만 연안의 자원개발에 대해 캄보디아 정부와 생산물 분배계약(PSC)을 체결했다. 2019년 후반부터 최대 하루 3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