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주최로,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FOR YOU, 안양여성의전화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금번 연합 아웃리치는‘데이트폭력’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상담·설문을 거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 연합기관들이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청소년 가출예방 캠페인 및 가정 밖 청소년 발굴에도 주력했다.
일시청소년쉼터 박현주 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양’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양1동 소공원이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스스로 즐기는 청소년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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