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전년도 선정된 10개 시군을 제외한 전국 11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43개 시군에서 신청해 대면평가와 현장평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소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됐다.
문경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 수립을 위해 전년 11월 관계부서 회의를 시작으로 13번의 실무협의회와 전문가 자문, 컨설팅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사업신청을 했다.
이번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스포츠산업과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침체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