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공장 준공

프로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장 전경[사진=프로톡스 제공]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케이 자회사인 바이오 벤처기업 프로톡스가 톡신 제제의 성능이 향상된 고순도 제품 개발을 위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공장을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에 위치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장은 단일 규모로 연간 생산능력이 270만 바이알에 달한다.

이 공장은 최신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으로 설계됐고, 생산 전체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프로톡스 관계자는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을 목표로 연간 27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며 "2022년 말까지 국내 출시를 목표로 특허 출원과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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