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이경 "아버지 권유로 고등학교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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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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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혀

배우 이이경이 옥탑방 시절을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이경과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18살때부터 노량진 옥탑방에서 혼자 살았다. 거울에는 보일러가 얼어서 밥통의 수증기로 방을 따뜻하게 해 버텼다"라며 옥탑방 시절을 털어놓았다.

또한 이이경은 "고등학교 자퇴도 아버지의 권유였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후 우울증이 오자, 아버지가 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라"고 조언해 홀로 서울을 상경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이경은 안소희와 함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 중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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