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8일 위촉된 안양시 홈페이지 모니터단은 한글 홈페이지 분야 19명, 외국어 홈페이지 분야 7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촉 후 1년 동안 시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홈페이지 개편사업 시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홈페이지 모니터링 활동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홈페이지 개편사업 소개, 향후 모니터단 운영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시 홈페이지가 시민들이 유익한 시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대한 평소의 생각, 모니터링을 통해 느낀 점, 타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 등의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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