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대사는 어르신들께 웃음을 전달한다.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롯데장학재단과 정화예대는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던 것.
교육을 수료한 웃음대사에게는 노인건강지도사 자격증과 웃음대사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등의 출강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웃음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수도권 30개소의 요양원 및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물할 계획이다.
정화예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드리자’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개그맨 전유성은 지난 6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어르신들께 웃음을 전달 할 웃음대사 33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정화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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