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 제한적"[하나금융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호원 기자
입력 2019-04-09 0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하나금융투자는 9일 에스엠에 대해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

에스엠의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선 반영돼 있는 상황에서 2분기부터 예상되는 엑소 및 NCT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와 연결 자회사들의 반등이 시작된다. 엑소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과 해외 음원 매출의 고성장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별도 부문의 역성장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자들에게 NCT의 북미투어와 WayV의 중국 앨범, TME와의 음원 계약 규모는 재차 확인해야 할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분히 조정 받은 현 주가에서 추가로 크게 하락할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에스엠의 올 1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295억원, 60억원이다. C&C는 광고 비수기, 키이스트는 드라마 사업부의 조정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연결 자회사들은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부진이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