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세환 나이 몇살이길래? "김학래보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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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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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밝혀

'아침마당'에서 가수 김세환이 김학래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가수 김세환이 '내 인생의 사람'으로 아버지, 어머니, 아내에 대해 이야기 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가수 김세환은 '사랑이 무엇이냐'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에 김세환은 "'사랑이 무엇이냐'는 신곡이다. 30년 만에 신곡을 내게 됐다. 19년 전에는 리메이크 앨범이라서, '사랑이 무엇이냐'는 30년 만의 신곡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학래가 김세환에게 "김세환 형"이라고 말했다. 김세환은 "결혼식을 갔더니 저 분이 주례를 보고, 저는 축가를 했다. 나이로 봐서는 내가 주례를 봐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올해 70세가 넘었는데,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사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세환은 올해 나이 만으로 71세로, 김학래보다 형이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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