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40~1146원”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밤새 역외 위안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나타냈으나 저항선 돌파 이후 바빠진 매수세와 외국인 배당 역송금 경계로 지지력을 유지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10원 상승한 1144.70원에 마감했다. 이는 2017년 9월 말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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