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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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4-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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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국립무형유산원이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2월 ‘라키비움 책마루’를 새롭게 개방하고, 20회에 걸쳐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 ‘책으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4명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강연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S 공채 개그맨이자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혁필이 18일 샌드아트와 책으로 인생과 예술에 대해 들려주는 ‘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 강연을, 최태성 강사가 내달 10일 ‘꿈’을 바탕으로 우리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의인들을 소개하는 ‘책으로 만나는 역사’ 강연을,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내달 23일 ‘책으로 만나는 한국 전통음식’ 강연을, 김정한 기자는 6월 22일 북한의 정치, 경제,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책으로 만나는 북한’ 강연을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9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책마루 누리집, 문자로 신청(선착순 30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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