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불법폐기물 신속하고 적법한 처리 위해 행정력 집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4-09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제공]


전북 군산시가 관내 불법폐기물을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해 올해 안으로 모두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시가 파악한 불법폐기물은 총 1만5천톤이며, 55%에 해당하는 8천3백톤은 제주시에서 군산자유무역지역 내 물류창고에 방치한 폐기물이다.

시는 불법폐기물에 대한 관련 자료조사로 원인자를 찾아내고 조치명령을 취해 올해 안에 행정처분을 모두 끝낼 예정이다.

또 폐기물이 처리 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 행정대집행에 필요한 예산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특히 제주시의 폐기물은 제주시에서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처리할 계획으로 조속한 처리가 예상되고 있다.

진희병 자원순환과장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시 파악하고, 발생우려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 등을 통해 불법폐기물의 원천적으로 발생을 막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