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만들고 뛰어노는 ‘나무야 나무야’ 체험전시…내달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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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4-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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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4일~7월 3일까지 진행

나무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체험놀이 프로그램 ‘나무야 나무야’가 다음달 4일부터 두달간 열린다.

대교의 어린이‧가족 복합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다음달 4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 나무야’ 체험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나무야 나무야’는 ‘바투바투’, ‘가루야 가루야’ 등 감성체험 시리즈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영란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나라‧목공나라‧나무나라‧볏목나라 등 4가지 테마를 가진 방에서 나무와 교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무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자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속나라’는 나무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과 구름사다리 등 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목공나라’는 직접 나무를 만들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나무나라’에서는 나무 장난감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나무로 놀이를 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볏목나라’에서는 벼이삭의 줄기인 볏목으로 만든 동굴 안에서 종이의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총 100분이며,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 =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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