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김상호 시장이 요청한 공약사항 이행점검을 비롯, 교산신도시 건설방향 제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검토, 평생학습 발전방안 등 4건의 자문 검토를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자문검토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현황, 교산신도시 현황 및 향후 추진일정,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 보고·향후 추진일정, 평생학습도시 인증개요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 이번 회의는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하는 첫 자리였으며, 앞으로 분과위원회 단위의 자문사항에 대한 검토 일정을 서로 논의 했다.
위원회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갖고, 일자리경제, 복지문화,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5개 분과별 회의를 자체 개최해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백년도시위원회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자문기구와 협치기구의 활동방안, 도시재생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갈등관리 등의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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