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군수 및 교촌에프앤비(주) 황학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핵심 콘텐츠로 손꼽히는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은 100년 이상 운영됐던 우리나라 최고 양조장인 ‘영양양조장’을 재생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막걸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거점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막걸리 콘텐츠를 활용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 조성 등 양조장 재생을 기점으로 영양군 사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