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브라질 제2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자동차가 진흙더미에 깔리고 나무가 뽑힌 가운데 구조대원과 주민들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리우에서 전날부터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9일 오후 1시 현재 최소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은 도로 침수 등으로 피해가 늘어나는 '위기' 상태라며 당분간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