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1회를 맞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실천 확산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효율 기기·제품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에너지 안전, 에너지 분야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효율유공 부문은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로, 신·재생에너지 유공 부문은 △산업발전 1개 분야로 구성됐다.
추천·신청 대상으로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 제출은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포상대상자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종합심사 등 면밀한 심사과정과 공개검증을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2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 모습 [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