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는 의료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의료진이 병변에 대한 진단을 내릴 때 이를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현재 엑스레이나 CT 영상 등 판독에 활용되고 있다.
올림푸스가 개발한 CAD 오픈 플랫폼은 다수 CAD 소프트웨어를 이용 시 PC와 같은 제어기기를 소프트웨어마다 각각 사용하지 않고 올림푸스 소화기내시경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이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푸스 CAD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타사 소프트웨어와도 호환된다.
또 내시경 검사 중 실시간으로 AI 컴퓨터가 분석한 검출‧진단 결과가 화면상에 표시돼 의료진이 정확하게 병변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