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할 수 있는 고양시 시범사업 으로서 지역의 사회서비스(복지분야 등)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노인암환자돌봄 등 사각지대 및 틈새서비스 해소를 위한 새롭게 개발된 사회적 복지서비스다.
노인 낙상의 경우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특히 노인암환자의 경우 낙상 노출 위험이 높아 낙상에 의한 골절 발생 시 마취곤란 등 사망위험이 증가하는 등 낙상 예방이 노인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국립암센터를 이용하는 고양시 관내 저소득 노인암환자 중 낙상 고위험대상에게 △귀가 이송서비스와 노인암환자 대상, △주거시설 내 낙상방지 설비 구축서비스, △낙상방지예방 및 홍보활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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