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M’은 현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다. 정식 출시일 오전에는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게임 7위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27만명 이상이 참여해 공식 트위터는 팔로워 3만5000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 ‘하지메샤쵸’, ‘포키’, ‘히카루’, ‘스카이피스’ 총 4명의 인기 인플루언서(유튜버)와 컬래버레이션 방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히 ‘하지메샤쵸’와는 유저 약 50명을 초대해 ‘동창회’ 콘셉트의 미니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2종의 일본 인기 IP와 제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4월 말 일본의 골든 위크 기간에 맞춰 동일본 JR노선 중 일부 역에 ‘메이플스토리M’ 옥외 광고 및 전용 와이파이존을 설치, 현장에서 바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특별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M이 일본 정식 출시 하루 전 진행한 사전오픈에서 애플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다.[사진=넥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