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0일 별양동 중심상가지역에 위치한 그레이스호텔과 교량시설물인 관문차도를 찾아 현황을 점검한 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중점적인 안전 점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도 시설물 안전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안전담당 공무원, 건축,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 6명과 함께 시설물의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 시장은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관리 기준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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