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는 셩취게임즈와 '용지곡: 현자의 예언' 중국 퍼블리싱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부터 중국 2차원 문화의 중심 플랫폼 '비리비리만화(哔哩哔哩漫画)'를 통해 연재를 시작했다. '용지곡: 현자의 예언'은 '비리비리만화'로부터 최고 품질의 만화로 평가 받아 메인 상단에 노출됐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제작 및 감독하고, 중국 만화제작사 치랴오(Qiliao) 만화공작실이 중국 현지에서 작업을 진행한 '용지곡: 현자의 예언'은 1년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풀컬러 만화로 탄생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셩취게임즈를 통해 '용지곡: 현자의 예언'을 3권 분량의 출판 만화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용지곡: 현자의 예언' 중국 연재를 시작으로, 향후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네스트 IP를 활용해 새롭게 각색괸 만화 '용자의 현곡'[사진=액토즈소프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