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직장에 출근해 커피를 마시러 간다고 동료에게 말한 뒤 계단에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발견한 동료들이 그 즉시 119신고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벌였고,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A씨 상태가 심정지인 것을 확인하고 전문적 응급처치술과 심장충격기를 적용, 자가 호흡 및 심장박동을 회복시켜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생사 갈림길에서 회생한 A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하고 있으며, 곧 퇴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