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카톡방 멤버' 로이킴, 4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추가 멤버로 알려진 가수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지난 10일 경찰에 출석, 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7시 10분께 돌려보냈다.

가수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촬영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10일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날 취재진은 조사를 마치고 나온 로이킴에 "충분히 설명했나" "음란물 유포는 왜 했나" "직접 촬영했나" 등 질문 했으나 그는 대답 없이 현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승리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