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키움증권은 11일 NDF(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이 1136.85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위험회피성향이 다소 완화된 만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달러화는 연준의 비둘기적인 스탠스를 확인하면서 약보합했다.

3월 FOMC의사록에서 연준위원들의 올해 금리 동결 전망을 재확인한 점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지만 근원 CPI가 전월비 0.1% 오르는 데 그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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