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7시34분 김포를 출발한 대한항공 KE1203 항공기가 제주로 향하던 중 엔진 결함이 발생해 긴급 회항했다. 항공기는 8시12분 다시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이 비행기에는 승객 188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걸로 전해졌다.
대항항공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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