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등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주거와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박윤국 시장은 “먼저, 산불피해로 인하여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슬픔에 빠진 이재민과 강원도민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포천시청 공무원들이 2008년부터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온 기금으로써 그 동안 국군장병 위문금, 희망 나눔 캠페인,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 등으로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