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성은채, 빨간색 중국 전통의상 입고 미모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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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4-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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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세번째 결혼식 올려

개그우먼 성은채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미모를 과시했다.

10일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는 mini오빠의 고향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농촌 결혼식! 5월 18일은 마지막 네팔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성은채는 빨간색으로 된 전통의상과 머리에 화관을 쓰고 셀카를 찍거나 의상과 어울리는 가마 안에서 포즈를 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중국 심천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던 성은채는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앞으로 네팔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더 올린다고 전한 성은채는 "남편이 중국 사람이니까 중국에서 한 번 올려야 하고 나도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에서 한 번 올려야 한다. 그리고 네팔에 불교 지도자님이 있는데 거기서도 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남편 부모님이 계신 중국에서 또 한 번 한다"며 네 번의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성은채의 남편은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다.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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