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유대감을 형성하는 예비교육 과정으로 멘토 300여 명과 멘티 2600여 명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지원 대상은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재학(휴학 포함) 중인 대학(원)생이다. 경영·전략, 산업·통상, 인사·홍보, 문화·체육, 금융·경제, 사회·복지, 외교·법무, 행정·국방, 과학·학술, 정보통신기술(ICT) 등 희망 분야에 따라 멘토 1인당 멘티 8명 내외를 선발한다. 멘티는 약 1년간 멘토가 수립한 운영계획에 따라 인성·역량개발을 지원한다.
멘토링 전·후 멘티의 역량개선 정도를 조사한 결과 사회 진출 시 요구되는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멘토 2850명, 멘티 2만3297명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190명 외 비수도권 113명을 멘토로 위촉해,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대학생에게 고르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 2월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기업 임원 출신 멘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학생들이 구체적인 취·창업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멘토링 출범 1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10주년 기념 특별 공연과 더불어 1기부터 10기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한 멘토들을 대상으로 공로상을 수여한다. 한정아 한국IBM 상무, 이방주 JR투자운용 대표이사 회장(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안승준 앰배서더호텔그룹 부회장 등이 수상한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10주년을 맞이한 발대식을 계기로, 9년간 이어진 멘토링 프로그램의 비전과 인재육성 목표를 10기 멘티가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은혜 부총리는 발대식에서 “대학생들이 스스로를 성찰하여 꿈과 목표를 다지고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길” 당부하고 “앞으로 교육부는 청년 대학생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과 나눔의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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