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차기 회장 선출

임기 2020년 3월 말부터 1년 간

김양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사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김양수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 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 말부터 1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외상 치료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에 창립된 젊은 학회다. 2020년부터 춘계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하고, 학회 사단법인화를 준비하고 있다.

김양수 교수는 “화합과 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임상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