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육군 22사단을 방문해 강원도 지역 산불 진화에 기여한 장병들을 격려했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차관은 "국민들은 이번 산불 진화과정에서 우리 장병들이 보여 준 헌신과 투혼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일부 부대 시설에 대해서도 조기에 복구해 경계 작전과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서 차관은 강조했다.
국방부는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병력 1만6000여명, 항공기 30여대, 소방차 20여대를 지원했고, 재난대책본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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