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차녀인 조 전 전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고개를 숙인 채 말없이 아버지 빈소인 특실 1호로 들어갔다.
앞서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장례식장에 도착해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장례식은 이날 정오부터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 동안 치러진다.

12일 오전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아버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임선영 인턴기자, lyricals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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