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보육특화 '일산2차 아이파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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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4-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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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 HDC현대산업개발]


경기도 일산에서 프리미엄 보육특화 아파트가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일산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214가구 규모의 민간임대 아파트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운영을 맡은 HDC아이서비스가 현장 접수 및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오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지하 2층~지상 2층까지 4개 층 약 4653㎡ 규모의 보육특화공간에는 영어놀이학교, 키즈수영장, 키즈카페 등이 계획됐다. 근린생활시설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야외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라운지와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정문에는 자녀들이 통학버스 승하차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드롭오프존(Drop-Off Zone)을 설치할 예정이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단지 특화설계에 걸맞은 보육특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어놀이학교, 키즈수영, 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춘 올데이케어(All Day Care) 보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단지 내 놀이학교를 운영해 입주민들에게 교육과 양육이 융합된 프리미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세대청소 서비스인 홈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육아기 가족을 위한 맞춤형 평면이 적용됐다. 74㎡ 주택형 전체와 84㎡ 주택형 일부에는 부모와 어린 자녀가 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 혹은 침실과 침실 사이에 무빙월 도어가 설치된다. 현관에는 유모차 보관이 가능한 별도 수납공간을 배치하고, 일부 평면에는 테라스도 설치된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5Bay 평면이 적용됐다. 단지 중앙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선큰광장이 조성된다.

일산2차 아이파크에서는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안곡중학교, 안곡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일산신도시 내 교육1번가로 손꼽히는 후곡학원가가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입주민들은 일산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풍산점이 위치하며, 애니골 카페촌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산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정발산공원 등 근린쉼터와 롯데백화점 일산점, CGV일산, 라페스타 등 주요 편의시설이 차량이용 10분대 거리에 분포해 있다.

8년 임대로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보유세·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다.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는 연말 세액공제까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인 중산동 1806번지에 위치한 풍산프라자 4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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