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 대표자들이 사전 회의를 진행, 연합활동으로 직접 기획했다.
13일 추모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청소년미디어단이 제작한 추모 영상 상영,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바람개비 만들기, 추모 메시지를 담은 노란 리본을 철망에 매듭지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단, 청소년재능나눔단 등으로 2015년부터 매년 4월이 되면 세월호 참사 추모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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