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방서에 따르면 A씨 부인이 소파에 누워있는 A씨를 불렀으나 의식이 없고 몸이 차가운 것을 발견, 그 즉시 119로 신고했고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아들이 흉부압박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의식과 맥박 없는 A씨에게 즉시 흉부압박하며, 전문 기도유지술과 심장충격 6회를 실시하는 등 20분간 사투를 벌인결과 자가 호흡이 관찰돼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A씨는 건강이 회복돼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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