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한도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저렴한 은행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은행상품 통합 비교공시를 보면 신한은행의 마이너스대출 평균금리는 3.83%로 나타났다. 농협은 3.88%로 뒤를 이었다.
이어 우리은행은 3.89%, 한국SC은행 3.94%, 한국카카오은행 3.98%, 국민은행 4.13%, 기업은행 4.22%, 수협은행 4.31%, 부산은행 4.49% 순이다.
신한은행의 신용등급별 이자율은 1~2등급이 3.73%, 3~4등급이 3.86%를 기록했다. 농협은행의 1~2등급 이자율은 3.66%, 3~4등급은 4.12%다.
반대로 전북은행의 마이너스대출 평균금리는 6.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씨티은행이 6.57%, 광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각각 5.77%, 5.42%며 케이뱅크는 5.24%로 높은축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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