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기금을 출연해 설립된 (재)군포사랑장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81명과 대학생 73명 외에도 드림플러스 학자금통장사업 지원자로 선정된 중학생 20명도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장학생 장학증서를 받은 고등학생은 분야별 80만원에서 12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의 장학금을 2차례에 걸쳐(4월, 9월) 받게 된다.
또 드림플러스학자금통장사업 지원 대상 중학생들은 향후 5년간 매월 일정액(3~5만원)을 저축하면, 장학회가 월 5만원씩을 추가로 적립해줘 추후 학자금 및 기술 습득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군포사랑장학회는 설립 다음 해인 2008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2천191명의 청소년에게 31억5천800만원의 군포사랑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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