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구룡포 구조거점파출소 운영

신형 연안구조정.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신형 연안구조정이 배치된 구룡포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룡포 구조거점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밀폐형(하우스)형으로 8명이 탑승해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km)로 약 200해리(350km) 이상의 거리를 운항 할 수 있다.

또한, 수중구조가 가능한 잠수 구조인력 6명을 구룡포 구조거점파출소에 배치해 해양사고 현장에 보다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구룡포 인근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팀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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