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갤럭시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폴드'가 미국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하루만에 매진됐다.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높은 수요로 인해 더 이상의 사전 구매 예약을 받을 수 없다"고 공지했다. 향후 추가 예판을 진행할 때 대기자들을 대상으로 알리겠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갤럭시폴드 예판을 실시했다. 미국의 4대 통신사인 AT&T와 T모바일 등을 통해 선주문을 받았다. 출고가는 1980달러(약 225만원)부터다.
당시 회사 측은 정확한 예판 물량을 밝히지 않았으나 제한적인 수량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폴드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량 목표로 100만대를 잡고 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6일이다. 다음달 3일부터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5개국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델의 경우 4G 버전이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중순 5G 모델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이후 국내에서 소비자 체험행사 등을 통해 실물을 공개한다.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높은 수요로 인해 더 이상의 사전 구매 예약을 받을 수 없다"고 공지했다. 향후 추가 예판을 진행할 때 대기자들을 대상으로 알리겠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갤럭시폴드 예판을 실시했다. 미국의 4대 통신사인 AT&T와 T모바일 등을 통해 선주문을 받았다. 출고가는 1980달러(약 225만원)부터다.
당시 회사 측은 정확한 예판 물량을 밝히지 않았으나 제한적인 수량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폴드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량 목표로 100만대를 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중순 5G 모델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이후 국내에서 소비자 체험행사 등을 통해 실물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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