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최정훈은 "혼자 산지 5년 차다"라며 집 없이 작업실에서 산다고 밝혔다.
이후 최정훈이 살고 있는 작업실 겸 집이 공개됐다. 벽에 핀 곰팡이, 구멍 뚫린 곳곳의 지하 작업실 흔적에 최정훈은 "곰팡이가 생겨서 뚫어줬다. 비가 오면 가끔 천장이 샌다"며 "욕실도 없다. 밤 11시 30분까지 하는 헬스장이 있어 거기서 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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