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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학로 안전환경조성 연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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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4-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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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통학로 안전환경조성을 위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CHILD ZONE, CHILD FIRST'라는 슬로건으로, 열악한 경기도의 통학로 안전 현황 및 실태를 알리고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앙대 이석현 교수가 ‘지속가능한 아동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한 조사개발 연구’에 대해,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이수일 박사가 ‘어린이 통학로 안전지수 개발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남운선 경기도의회 의원의 사회로, 최경자 도의원,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이충목 단장, 도교육청 김종일 사무관, 통학로 실태조사 참가아동 안채빈 학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정은희 팀장 등이 종합토론을 실시한다.

이제훈 회장은 “이번 연구 세미나를 통해 열악한 아동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실천적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동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옹호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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