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은 페스티벌에 참석한 관람객과 중국인 관광객은 물론 봄을 맞아 수봉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문화 존중 및 선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시민의식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참석한 한 학생은 “단순히 피켓만 들고 하는 캠페인이 아니라 시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캠페인이라 의미가 있었고, 스스로 선진시민으로서의 바람직한 의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나눔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마인드와 봉사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농촌 돕기 봉사 활동, 청소년 기획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