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과 교사의 영결·추도식을, 올해 2월에는 단원고 학생 명예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를 돌이켜 보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61명의 학생과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유가족들과 긴밀히 협의해 엄숙하게 거행한다.
기억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 윤화섭 시장, 유은혜 교육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참석하고, 정당대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등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